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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먹으면 성적이 올라가나요? 다이어트한약, 효과있어요? 위고비와 다이어트한약 궁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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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07.23

1.한약먹으면 성적이 올라가나요? #총명탕 2.다이어트 한약, 진짜 효과 있어요? 위고비와 다이어트 한약에 대한 궁금점 #위고비 #다이어트 #다이어트한약 위고비는 포만감을 느끼게해서 식욕을 덜느끼게 한다 vs 다이어트한약은 몸을 살이 잘빠지게 만드는 방향으로 체질을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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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먹으면 성적이 올라가요?] 🗣 A (김대억 원장): 진료실에서 부모님들께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기도 하죠. “한약 먹으면 성적이 올라가나요?”, 다들 기대도 있고 의심도 있으신 것 같아요. 🗣 B (서현욱 원장): 정말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예전부터 공진단이나 총명탕 같은 한약이 수험생들에게 좋다는 얘기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걸 그냥 "공부 잘 되게 해주는 약" 정도로만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원리로 도움이 되는지 좀 더 정확하게 알려드리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약이 성적을 바로 올려주는 약은 아니에요. 시험 점수를 직접 바꾸는 게 아니라, 공부가 잘 될 수 있는 몸 상태와 뇌 상태를 만들어주는 거죠. 그러니까 ‘결과’를 바꾸는 게 아니라,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도와준다고 이해하시면 좋아요. 이걸 좀 더 나눠서 보면,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어요. 하나는 간접적인 방식이고, 하나는 직접적인 방식입니다. 먼저 간접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공부를 잘하려면 집중력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집중하려면 먼저 마음이 안정돼 있어야 해요. 너무 불안하거나 잠을 못 자면 집중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한약에서는 복신, 산조인, 백복령, 용안육처럼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재들을 사용합니다. 이 약재들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줘요. 쉽게 말하면, 긴장된 신경을 진정시켜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또,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긴장되거나 초조해서 밤에 잠을 설치는 학생들이 많잖아요. 이럴 때 침 치료와 한약을 함께 쓰면 교감신경의 흥분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이 긴장에서 벗어나고, 피로가 덜 쌓이고, 집중도 더 잘 되죠. 이게 바로 간접적인 효과예요. 🗣 A (김대억 원장): 그렇다면, 한약이 뇌 기능 자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B (서현욱 원장): 맞아요. 요즘에는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명탕에 들어 있는 석창포나 원지 같은 약재는 단순히 신경을 안정시키는 걸 넘어서, 실제로 뇌신경 전달물질의 분비를 도와주고, 뇌세포들 간의 연결을 강화해줘요. 우리가 뇌세포들끼리 주고받는 정보를 시냅스를 통해 전달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시냅스가 튼튼해지고, 신호가 빠르게 잘 전달되면 집중력이나 기억력 같은 기능이 훨씬 좋아집니다. 특히 석창포, 원지 같은 약재는 도파민이나 아세틸콜린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주의력이 분산되지 않고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줘요. 실제로 집중이 어렵거나, 자꾸 까먹는 일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런 약재가 들어간 한약을 썼을 때, 작업 기억력이 향상되고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구요. 예전에는 그냥 “기억력 좋아지는 약”이라고만 했지만, 이제는 그 작용 방식도 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거죠. 🗣 A (김대억 원장): 그렇다면 한약은 성적을 올려주는 게 아니라, 공부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약이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 B (서현욱 원장):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죠. 공진단은 기력을 보충해주고 정신적인 피로를 덜어주는 데 좋고요. 총명탕은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합쳐지면 결국 공부하는 환경이 좋아지는 거예요. 성적이라는 건 단지 결과일 뿐이에요. 수면, 식사, 감정 기복, 피로, 산만함 같은 것들이 조절이 되면, 아이가 훨씬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고요.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한약을 먹으면 성적이 오른다"가 아니라, "한약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리되고, 뇌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니까,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아질 수 있다"는 관점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공부는 마라톤과도 같아요. 체력이 약하면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끝까지 가기 힘들죠. 공부도 똑같아요. 몸이 피곤하거나 마음이 불안정하면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집중이 안 돼요. 한약은 그런 상태를 회복시켜서,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한 가지 덧붙이면, 요즘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수면 시간이 짧아지거나, 깊은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 안 되죠. 이럴 때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면 수면의 질이 올라가고, 다음 날 훨씬 또렷한 정신 상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공부라는 건 단순히 책만 많이 본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효율이 중요해요. 한약이 바로 그 효율을 높여주는 보조 역할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허약한 체질이거나, 감정 기복이 큰 아이들, 또는 쉽게 지치고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특히 사춘기 청소년에게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데, 감정 기복이 심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기분이 바뀌는 시기니까요. 그래서 마음이 불안정하거나, 사소한 일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한약은 아이가 평정심을 유지하고, 공부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공부하는 동안 머릿속이 복잡해서 아무리 읽어도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건 단순한 기억력 문제가 아니라, 뇌가 과부하 상태일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에 침이나 한약으로 뇌의 과도한 흥분 상태를 완화해주면, 오히려 공부가 훨씬 더 수월해졌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래서 한약은 단순히 약을 먹고 좋아지는 개념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전체적으로 조절하고 회복시켜주는 통합적인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재 하나하나가 작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맞춰 맞춤형으로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다이어트 한약, 진짜 효과 있어요?] 🗣 A (김대억 원장): 요즘 위고비 같은 주사제가 다이어트 시장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더라고요. 진료실에서도 “한약 다이어트 진짜 효과 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위고비는 어떤 원리로 작용하고, 한약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B (서현욱 원장): 네, 요즘 워낙 화제가 되다 보니 환자분들 문의도 많습니다.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이 주성분인데, 이건 GLP-1 수용체를 자극해서 뇌에 포만감을 전달하는 신호를 강화해줍니다. 쉽게 말하면, 덜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느끼게 되는 거죠.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도록 유도하고, 혈당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원래는 당뇨 치료제로 먼저 사용됐습니다. 이후 체중 감량 효과가 검증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확대됐는데요. 문제는 유지가 어렵다는 겁니다. 한 미국 연구에서는 위고비를 1년 이상 복용하다 끊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평균 1년 내에 감량했던 체중의 3분의 2를 다시 회복했다고 해요. 주 1회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구역·복통·설사·두통·피로감 같은 부작용도 빈번하게 나타나죠. 드물게는 췌장염, 담낭염 위험도 보고됐습니다. 반면 한약 다이어트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 단순히 ‘식욕을 줄이는 약’이 아니라, 몸 전체 대사 시스템과 자율신경의 균형, 장부 기능, 체질까지 고려해서 근본적인 상태를 바꾸는 치료예요. 비만을 단지 '먹어서 찐 결과'가 아니라, 비위 기능 저하, 스트레스, 기혈순환 장애, 수분 대사 문제 등 다양한 내부 요인의 복합 결과로 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마황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서 체지방 분해와 대사 촉진에 작용하고요. 의이인(율무)은 수분 대사에 작용해 부종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황기나 인삼은 기를 보하고 피로 회복을 돕고, 복령·백출·택사 같은 약재는 장내 습담을 제거해서 내장지방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약재들을 체질과 증상에 맞춰 배합하면 단순한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 가능한 건강한 상태로 유도할 수 있어요. 🗣 A (김대억 원장): 결국 몸을 살이 잘 빠지게 만드는 방향으로 체질을 바꿔주는 거군요. 그렇다면 요요현상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가요? 🗣 B (서현욱 원장): 맞습니다. 요요현상은 사실 감량 자체보다도 ‘유지’의 실패에서 오는 문제예요. 대부분의 다이어트가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특정 성분만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보니, 몸은 스스로 ‘기아 상태’라고 인식하고 대사를 낮춰버립니다. 그러면 지방을 더 잘 저장하게 되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찌기 쉬운 상태가 되죠. 한약 다이어트는 그와 반대로 작용해요. 기초대사를 끌어올리고, 장기 기능이나 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켜 몸이 감량된 상태를 ‘정상’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이게 체질 개선이죠. 한약만으로 모든 요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습관이 함께 조정되면 가능성은 훨씬 높아져요.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저녁 식사는 가볍게 조절하는 습관을 가지면, 몸이 감량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이어트를 병처럼 보지 않는 태도예요. 피로, 불면, 소화 장애, 생리불순, 탈모 같은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수록 감량보다는 회복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증상을 호소하던 분들이 한약을 복용하면서 “몸이 예전처럼 가볍고 개운해졌다”, “생리 주기가 안정됐다”, “피로가 확실히 줄었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체중만 빠지는 게 아니라, 몸이 회복되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거죠. 🗣 A (김대억 원장): 그렇다면 위고비 같은 약물과 비교했을 때, 한약 다이어트의 장점은 어떤 부분에 있다고 보시나요? 🗣 B (서현욱 원장):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첫째,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위고비는 일률적인 방식의 약물이지만, 한약은 체질, 생활 패턴, 장부 기능, 심지어 성향까지 고려해서 설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이라면 간기울결형으로 보고 감정 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냉한 체질이라면 따뜻하게 데우면서 대사를 높이는 약재 위주로 처방합니다. 둘째는 지속 가능성이에요. 위고비는 약을 끊으면 다시 찐다는 불안이 늘 따라붙지만, 한약은 복용과 함께 식이, 수면, 운동 습관이 서서히 교정되기 때문에 효과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요. 셋째는 전신 건강 회복과 병행된 감량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살만 빠지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체중도 줄어드는 흐름이 생깁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안정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한 거죠. 정리하자면, “이 약 하나면 살이 쭉 빠진다”는 방식은 한약에서도 지양해야 해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개인 맞춤형 접근, 생활습관 조정이 함께 이뤄진다면, 한약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결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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