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런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 이상으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서현욱 원장 의료 감수 해아림한의원 신촌점 대표원장 서현욱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 검토일 2026.07

다한증이란?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수준을 넘어 과도하게 땀이 분비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손바닥·발바닥·겨드랑이·얼굴·두피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국소 다한증전신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국소 다한증은 자율신경계(교감신경)의 과활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한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특정 질환 없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일차성 다한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당뇨·폐경기 호르몬 변화·일부 약물 부작용 등 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다한증입니다. 이차성인 경우 원인 질환 치료가 우선입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 손바닥·발바닥에 땀이 과도하게 남
  • 겨드랑이 발한으로 냄새·착색이 생김
  • 얼굴·두피에 땀이 많이 남
  • 긴장·불안 상황에서 땀이 폭발적으로 나옴
  • 수면 중 식은땀으로 자주 깸
  • 땀 때문에 악수·서류 작성이 불편함
  • 땀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불편하거나 위축됨
  • 기온이 낮아도 특정 부위에 땀이 계속 남

방치하면

다한증은 일시적으로 불편한 증상에 그치지 않습니다. 땀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냄새·착색이 반복되고, 대인관계를 피하게 되면서 불안과 자신감 저하가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긴장 상황에서 땀이 심해지는 유형은, 땀이 날 것이라는 불안 자체가 교감신경을 더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연도별 진료 인원 추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은 어떻게 다를까요?

구분일차성 다한증이차성 다한증
원인특정 질환 없이 교감신경 과활성갑상선 기능 항진증·당뇨·폐경기 호르몬 변화·약물 부작용 등
땀나는 부위손발·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전신인 경우가 많음
야간 발한드묾두드러지기도 함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 치료가 우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다한증을 어떻게 볼까요?

한의학에서 땀은 단순한 분비물이 아니라 몸의 기(氣)·혈(血)·음양(陰陽)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로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 나는지, 어느 부위에서 나는지, 땀의 성질(끈적한지·맑은지)이 다 다르고, 이에 따라 원인 유형이 구분됩니다. 진찰을 통해 어느 유형인지 구분하는 작업이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합니다.

원인 유형

① 위기부족(衛氣不足) — 방어 기운이 약해진 유형

위기(衛氣)는 피부와 땀구멍을 지키는 기운입니다. 이것이 부족해지면 땀구멍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고, 바람을 맞으면 으슬으슬하며, 쉽게 피로해집니다. 만성 피로나 체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음허내열(陰虛內熱) — 몸 안의 음액이 부족해 열이 생기는 유형

음(陰)은 몸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열을 식히는 물질입니다. 음이 부족하면 상대적으로 열이 생겨 땀이 밖으로 새어 나옵니다. 수면 중 식은땀(도한·盜汗), 오후의 열감, 손발이 뜨거운 느낌이 특징이며, 낮보다 밤에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③ 비위습열(脾胃濕熱) — 소화기계의 열과 습이 결합하는 유형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기름진 음식이 과도할 때 열과 습(濕)이 쌓여 땀으로 배출됩니다. 얼굴·머리에 땀이 많고 끈적하며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화불량, 속이 더부룩한 느낌, 입 냄새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심신불교(心腎不交) — 긴장·불안과 연관된 유형

마음(心)과 신장(腎)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자율신경이 과민해집니다. 발표·시험·대인 상황에서 땀이 급격히 많아지고, 가슴 두근거림과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불안이 심해질수록 땀도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해아림 신촌점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다한증은 자율신경 전체의 균형 회복을 목표로 접근합니다. 발한 부위, 땀의 양상(끈적한지·맑은지), 촉발 상황(긴장·운동·수면 중), 동반 증상을 종합하여 원인 유형을 파악한 뒤 치료 조합을 결정합니다.

① 한약

원인 유형에 따라 처방 방향이 달라집니다. 위기부족 유형에는 위기를 강화하고, 음허내열 유형에는 음액을 보충하여 내열을 식히며, 비위습열 유형에는 습열을 제거하고, 심신불교 유형에는 심(心)과 신(腎)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처방합니다.

② 침

침은 교감신경과 연결된 경혈을 자극하여 과활성화된 교감신경 반응을 억제하고 땀 분비를 조절하는 중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장·불안이 배경인 심신불교 유형에서는 심리 안정과 자율신경 조절을 함께 도모합니다.

③ 약침

한약 성분을 정제하여 특정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입니다. 경혈 자극을 통한 자율신경 조절 효과를 활용하며,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다한증에서 침 치료와 병행합니다.

④ 추나요법

굳어 있는 경근(근육·인대)을 이완하여 전신의 혈관과 림프 순환을 촉진합니다. 구조적 막힘이 해결되면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며, 비정상적으로 뭉쳐 있던 체열이 전신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땀이 과도하게 솟구치는 증상을 완화합니다. 또한 척추 분절을 자극하는 추나 치료는 해당 척추 신경이 지배하는 내장 기능의 부조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장부의 열을 내리고 자율신경계 이상을 유발하는 내부 원인을 다스리는 데 기여합니다.

⑤ 뜸

온열 자극을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입니다. 특정 혈자리에 따뜻한 열 자극을 전달해 흥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발한 신호를 줄이며, 피부 표면의 위기(衛氣)를 높여 느슨해진 땀구멍의 조절력을 회복시킵니다.

⑥ 심리상담·이완요법

긴장·불안이 다한증의 주요 촉발 요인인 경우에 적용합니다. 심리상담은 땀에 대한 불안·회피 패턴과 긴장을 유발하는 인지적 반응을 다루고, 이완호흡·점진적 근육이완법·EFT(감정자유기법) 등의 이완요법은 과활성화된 교감신경 반응을 직접 안정시킵니다.

⑦ 생활관리 안내

다한증을 악화시키는 식이·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것도 치료의 일부입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 과도한 카페인, 긴장을 유발하는 생활 패턴 등을 함께 점검합니다.

치료는 얼마나 걸릴까요?

위기부족이나 심신불교 유형은 비교적 빠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고, 음허내열처럼 음액이 오랜 기간 소모된 유형은 회복에 더 긴 기간이 필요합니다. 긴장·불안이 배경에 있는 경우, 자율신경 안정을 함께 진행하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에 치료가 필요할까요?

  • 손에 땀이 너무 많아 악수·서류 작성이 불편한 경우
  • 겨드랑이 땀으로 옷에 냄새·착색이 반복되는 경우
  • 긴장 상황에서 땀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경우
  • 수면 중 식은땀으로 자꾸 깨는 경우
  • 다한증으로 인해 대인기피·자신감 저하가 생긴 경우
  • 수술 전 한의학적 접근을 먼저 시도해보고 싶은 경우
  • 기온이 낮아도 손발·얼굴에 땀이 계속 나는 경우
  • 땀이 많아지면서 피로·소화불량도 함께 나타난 경우

처음 방문 시

진찰을 통해 다한증의 원인 유형을 파악합니다. 발한 부위, 땀의 양상(끈적한지·맑은지·냄새 여부), 촉발 상황(긴장·운동·수면 중), 동반 증상을 자세히 확인합니다. 이차성 다한증이 의심되는 경우 필요한 검사를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A. 일차성 다한증은 특정 질환 없이 교감신경의 과활성으로 손발·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땀이 나는 상태입니다. 이차성 다한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폐경기 호르몬 변화, 특정 약물 부작용 등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차성은 전신에 땀이 나는 패턴이 많고 야간 발한이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 치료가 우선입니다.

Q.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땀이 특히 많아지는데, 이것도 다한증인가요?

A. 긴장·불안 상황에서 땀이 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과도하게 나타나고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다한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은 자율신경계, 특히 교감신경의 과민 반응이 배경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신불교(心腎不交) 유형으로 보며, 자율신경 안정과 불안 완화를 함께 다룹니다.

Q. 손발 땀, 겨드랑이 땀, 식은땀은 원인이 같은가요?

A. 발생 부위마다 한의학적 원인 유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손발 땀은 위기부족이나 심신불교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고, 얼굴·머리 땀은 비위습열(脾胃濕熱), 수면 중 식은땀(도한·盜汗)은 음허내열이 배경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찰을 통해 어느 유형인지 구분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첫걸음입니다.

Q. 수술(교감신경 절제술)과 한방 치료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요?

A. 교감신경 절제술(ETS)은 손바닥 다한증에서 즉각적 효과가 있지만, 수술 후 보상성 발한(다른 신체 부위에서 땀이 더 많이 나는 현상)이 대다수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자율신경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 부작용 없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증상 정도와 생활 불편도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다한증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원인 유형과 증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위기부족이나 심신불교 유형은 비교적 빠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고, 음허내열처럼 음액이 오랜 기간 소모된 유형은 회복에 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긴장·불안이 배경에 있는 경우, 자율신경 안정을 함께 진행하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Q. 손에 땀이 너무 많아 종이가 젖을 정도면 다한증인가요?

A. 손바닥에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서 필기나 스마트폰 사용, 악수 같은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긴다면 수부 다한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손에 비슷하게 나타나고 어릴 때나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경우 일차성 다한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Q. 발에 땀이 많고, 발냄새가 심한데, 다한증 때문인가요?

A. 발바닥 다한증이 있으면 양말과 신발이 자주 젖으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짓무르거나 무좀 같은 피부 문제가 함께 생기기도 합니다. 발의 땀 자체와 피부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겨드랑이땀 때문에 옷이 젖는데 어느 정도면 치료가 필요한가요?

A. 땀의 양 자체보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봅니다. 옷 색깔을 제한하거나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집중되는 경우 액와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Q. 얼굴과 머리에만 유독 땀이 많이 나는 이유가 있나요?

A. 두피와 얼굴에 땀이 집중되는 두면부 다한증이 있습니다. 더운 환경뿐 아니라 식사, 긴장,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갑자기 땀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성인이 된 뒤 갑자기 심해졌다면 다른 질환이나 약물의 영향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밥만 먹으면 얼굴에 땀이 나는 것도 다한증인가요?

A.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음식의 종류와 관계없이 식사할 때마다 얼굴이나 머리에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난다면 미각성 발한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나 수술 이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자다가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데 다한증인가요?

A. 일차성 다한증은 보통 잠을 자는 동안에는 땀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밤에 옷이나 침구가 젖을 정도로 땀이 반복된다면 감염, 내분비질환, 약물, 갱년기 등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도한이라는 범주에 속하여 음허증상으로 봅니다.

Q. 갑자기 땀이 많아졌는데 몸에 다른 문제가 생긴 걸까요?

A. 이전에는 없던 심한 발한이 성인이 된 뒤 갑자기 시작됐다면 원인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질환, 저혈당, 감염, 갱년기, 복용 중인 약물 등 여러 요인이 땀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신에 땀이 많아졌다면 특히 그렇습니다.

Q. 갑상선이 안 좋으면 땀이 많아질 수 있나요?

A.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더위를 잘 타고 땀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거나 손이 떨리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자기 전신 발한이 늘었다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보기도 합니다.

Q. 갱년기 땀과 다한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갱년기에는 갑자기 얼굴과 상체에 열이 오르면서 땀이 나는 안면홍조가 흔합니다. 반면 일차성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처럼 특정 부위에서 오랫동안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 이후 갑자기 발한이 시작됐다면 갱년기를 포함한 다른 원인을 함께 살펴봅니다.

Q. 손땀이 심하면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A. 손바닥 땀은 교감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일차성 수부 다한증에서는 땀샘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땀을 조절하는 교감신경 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덥지 않아도 긴장이나 자극에 손바닥이 금방 젖을 수 있습니다.

Q. 다한증은 유전되기도 하나요?

A. 일차성 다한증은 가족 중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가족력이 있다고 반드시 다한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작된 손발 다한증에서는 가족력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Q. 땀 억제제를 매일 사용해도 괜찮나요?

A.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국소제는 다한증에 흔히 사용하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피부 자극이나 따가움이 생길 수 있어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바르고 자극이 심하면 사용 간격이나 방법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다한증에 보톡스 치료는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A.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땀샘으로 전달되는 신경 신호를 차단해 발한을 줄입니다. 겨드랑이 다한증 등에 사용되며 효과는 일정 기간 지속된 뒤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장단점이 다릅니다.

Q. 교감신경 수술 후 다른 곳에서 땀이 더 나는데 왜 그런가요?

A. 교감신경절제술 후 원래 땀이 많던 부위는 줄어들었지만 몸통, 등, 배, 허벅지 등 다른 부위에서 땀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고려할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Q. 다한증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까지 부담스럽습니다.

A. 악수할 때 손이 젖는 것이 걱정되거나 겨드랑이의 땀 자국, 얼굴의 땀을 다른 사람이 볼까 신경 쓰면서 대인관계를 피하기도 합니다. 이런 걱정이 다시 긴장을 높여 땀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Q. 땀을 의식할수록 더 많이 나는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A. 그럴 수 있습니다. "또 땀이 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면 교감신경의 각성이 높아지고 실제 발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이나 얼굴처럼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쉬운 부위에서는 땀에 대한 걱정 → 긴장 → 발한 증가 → 더 큰 걱정의 흐름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Q.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쉽게 지치는데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A. 활동량에 비해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면서 쉽게 피곤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보통 기허(氣虛)로 몸이 땀을 적절히 거두지 못하는 상태​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땀구멍을 막기보다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땀이 과도하게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Q. 밤에 열이 나고 식은땀이 반복되면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A. 몸은 덥고 입이 마르면서 특히 밤에 땀이 나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음허(陰虛)로 몸을 식히고 안정시키는 힘이 부족해진 상태​로 보기도 합니다. 이런 유형에서는 부족한 음을 보충하고 허열을 낮추어 야간 발한을 줄이는 방향으로 한약 치료를 구성합니다.

Q. 몸에 열이 많고 끈적한 땀이 많이 나는 것도 체질 때문인가요?

A. 한의학에서는 몸에 열감이 많고 땀이 끈적하며 얼굴이나 몸에 열이 쉽게 오르는 경우 습열(濕熱)​이 쌓인 상태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몸을 보하는 것보다 몸에 쌓인 습과 열을 풀어 땀이 과도하게 나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Q. 다한증은 땀을 어느 정도까지 줄이는 게 치료 목표인가요?

A.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므로 전혀 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치료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많은 땀이 나는 반응을 줄이고, 손땀이나 얼굴땀 때문에 일상생활과 대인관계가 제한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 알아보기

관련 칼럼과 영상

칼럼 전체 보기 영상 전체 보기
함께 살펴보세요

관련 페이지

치료 방법

한의학적 치료 방법 안내

한약·침·약침·추나 각 치료의 원리와 적용 방식

처음 방문 안내

첫 방문 전 준비사항

초진 문진 절차, 소요 시간, 지참서류 안내

관련 질환

자율신경실조증

다한증의 주요 배경인 자율신경 불균형

관련 질환

불안장애

긴장·불안이 심한 다한증과 밀접하게 연관

관련 질환

불면증(수면장애)

수면 중 식은땀이 동반된 경우 함께 살펴보세요

의료진

의료진 소개

해아림한의원 신촌점 의료진 경력 및 전문 분야

다한증 관련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상담/예약 문의 남기기 · 카카오톡 상담은 365일 가능
해아림한의원 해아림한의원 전국네트워크 홈페이지 바로가기 →
위 모든 내용은 해아림한의원 신촌점 대표원장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서현욱 원장이 직접작성하였습니다.